뉴스 중심에는 언제나 일론 머스크가 있었다

이주용
2022-07-17
조회수 427

그러니까, 2015년 7월 1일로 거슬러 간다.

코바코 마지막 근무를 마친 다음날.

새벽에 일어나 앞으로 어떻게 사나,

아내가 날 괄시는 하지 않을까 이런저런 

상념이 많았다.

그 때부터 시작한 게 USA TODAY, CNN 등

외국 미디어 읽기였다.


뒤돌아 보니 그 선택은 옳았고, 내가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눈을 갖게 되었다.

글로벌 시각을 얻는데 그만한 게 없었다.

지난 7년 동안 거의 하루도 빼지 않고,

Forbes, BBC 등 매체를 훓는 게 일과가 되었다.


나는 여러 해 동안 외국 미디어를 보면서

가장 흥미있게 읽었던 대상이 일론 머스크였다.

그는 지난 7년간 내가 본 뉴스 중 가장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대학 강의에서도 단골로 등장했고,

몇차례 특강도 가졌다.

외국 언론에 비쳐진 그의 모습은,

부러움의 대상이기도 했지만,

일거수일투족 비난하는 모습 또한 많았다.

그러나 분명한건 언제나 뉴스의 중심에 서있고,

화제의 인물임에 틀림없었다.


새삼 일론머스크를 얘기하면서

새로운 토픽을 찾아야 겠다, 

새로운 시각을 얻는 노력을 해야겠다고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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